- [리얼타임 패션] 송혜교, ‘우아함X귀여움’ 동시에 챙기는 ‘일관된 취향’
- 입력 2018. 03.15. 16:19:45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송혜교의 일관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15일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송중기와의 결혼 이후 첫 공식 석상인 이날 행사에서 그녀는 봄에 어울리는 핑크색 투피스 의상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7부 길이 소매의 한복 저고리와 치마를 연상케 하는 단아한 디자인이 새신부의 이미지와도 잘 맞아떨어진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A라인 치마로 귀여운 느낌도 놓치지 않았다.
한 영화 제작보고회 현장에서는 미니 원피스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A라인으로 떨어지는 반소매의 심플한 미니 원피스가 요정과도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처럼 송혜교는 각종 행사에서 허리가 들어가고 스커트가 A라인으로 퍼지는 디자인의 의상을 즐겨입는다. 이런 스타일은 허리를 가늘어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굵은 허리에 배가 나온 체형을 커버하는데 효과적이다.
또 허리 엉덩이 허벅지를 커버하기에 좋으며 특히 키가 작은 경우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길이가 적당하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