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 튤립축제, 오늘(16일) 시작… 언제까지?
- 입력 2018. 03.16. 11:44:21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시작돼 관심을 모은다.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진행되는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16일 시작돼 다음달 29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튤립 축제는 메인 무대인 포시즌스 가든이 16일부터 '매지컬 튤립 가든'(Magical Tulip Garden)으로 변신해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라라가 사는 동화 마을 테마로 새롭게 선보인다.
형형색색의 튤립이 가득한 '매지컬 튤립 가든'은 총 6개 테마존으로 나눠져 라라가 사는 플라워하우스, 카페, 동물원, 정원 등이 스토리에 따라 구현됐다. 특히 5미터 높이의 열기구는 물론, 3미터 높이 빅플라워, 찻주전자 등 대형 조형물이 가득 꾸며져 있어 마치 어릴 적 꿈꾸었던 마법의 정원에 들어온 듯한 이색 경험은 물론, 봄꽃 향기를 맡으며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지는 신전무대 바로 앞 화단 지역도 리뉴얼 공사를 통해 더 넓은 공간에서 봄꽃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등 변화를 줬다.
야외 공연도 마련된다. 먼저 포시즌스가든과 글로벌페어 등 정원 지역에서는 꽃의 요정, 꿀벌, 애벌레 등 봄을 테마로 한 캐릭터 연기자 20여 명이 출연해 공연도 펼치고 방문자들과 재미있는 포토타임도 갖는 '포토 원더랜드' 공연이 새롭게 마련돼 축제 시작일인 16일부터 매일 3∼5회씩 펼쳐진다.
또 에버랜드의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월드 ‘더 어드벤처’는 스토리, 영상, 음악, 특수효과 등이 완전히 새로워져 16일부터 매일 밤 선보인다.
이 외에도 브라질 리우, 이탈리아 베니스, 카리브 연안 등 세계적인 카니발 축제의 열정을 담은 초대형 퍼레이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야간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도 오는 30일부터 공연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