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취뷰티’, 2018 트렌드 컬러 ‘체리토마토’로 완성하는 ‘개강여신 메이크업’ [종합]
- 입력 2018. 03.19. 19:12:28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개취뷰티’에서 개강여신이 될 수 있는 립 메이크업 꿀팁이 소개됐다.
셀럽티비 ‘개취뷰티’
19일 방송된 셀럽티비 ‘개취뷰티’에서는 김기수, 뷰티크리에이터 퓨어디, 이상지 기자가 출연해 ‘2018 개강 여신 메이크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기수와 퓨어디는 신입생 메이크업과 복학생 메이크업으로 ‘개강 여신’ 대결을 펼쳤고 올해 팬톤이 선정한 트렌드 컬러인 체리 토마토 색상의 립 제품을 활용해 그라데이션 립과 풀립으로 다른 느낌의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C사의 립 제품은 두 개의 어플리케이터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퓨어디는 “이 제품은 풀립으로 바르기 좋게 나와있다”며 “끝을 날카롭게 라인을 빼주는데 지저분해진 라인은 뒤에 있는 스펀지를 사용해 정리하면 된다. 약간 수정해주는 느낌으로 바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기수는 틴트를 활용해 그라데이션 립 연출법에 대해 설명했다. 그라데이션 립은 진한 컬러와 연한 컬러의 두 가지 제품을 사용해 연출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날 김기수는 한 가지 제품으로 두 가지 컬러를 연출하는 꿀팁을 공개했다.
김기수는 “면봉으로 파운데이션을 찍어서 입술 바깥 라인에만 살살 퍼트려서 발라준다. 여기에 안쪽에만 립스틱을 진하게 바르면 그라데이션이 완성 된다”고 말했다.
또 ‘니코나코’ 코너에서는 고렴이 립 제품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Y사의 저렴이 제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수는 Y사의 립 제품을 발색하며 “동양인의 입술이 약간 노란빛을 띠기 때문에 (제품을 바르면) 완벽한 체리토마토 색깔이 나타난다”고 감탄했다.
김기수와 퓨어디는 M사, C사, W사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이 후보로 가져왔지만 이상지 기자는 냉철하게 컬러와 발림성 등을 따져 많은 제품들을 탈락시켰다. 그 결과 김기수가 가져온 W사의 제품과 퓨어디가 가져온 M사의 두 제품이 최종 후보로 떠올랐다.
두 제품 모두 색깔이 거의 비슷했지만 W사는 8천원대, M사는 3만원대에 가까운 제품으로 가격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이에 이상지 기자는 “두 제품이 색까링 비슷한데 그 중에서 가성비를 따졌을 때는 W사의 제품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고 김기수는 2주 연속 승리의 기쁨을 표출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셀럽티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