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완얼-패션의 완성, 얼만데?’ 2018 메이트업 트렌드 전격 공개
입력 2018. 03.21. 10:23:2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오는 22일 방송예정인 케이블TV 트렌디(TRENDY)의 패션 프로그램 ‘패완얼-패션의 완성, 얼만데?’ 8회에서는 2018 S/S 메이트업 트렌드와 함께 봄맞이 뷰티 연출법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서유리와 모델 박보성, 스타일리스트 배선영이 출연해 2018 봄·여름 시즌 뷰티 트렌드를 알아본다. 또 기초케어부터 색조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제품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살펴보며 2018 스프링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한다.

‘이동욱의 그녀’ 수지와 배우 정소민, 신세경 등 스타의 메이크업을 집중 분석하고 올해의 트렌드인 글로우(GLOW) 메이크업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서유리는 “글로우 메이크업은 피부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듯한 은은한 광채 표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시상식 메이크업은 화려해야한다는 편견을 깬 자연스러운 글로우 메이크업으로 우아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타일리스트 배선영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내추럴 글로우 메이크업 팁으로 “약간의 잡티는 오히려 매력 포인트”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기름종이를 하면 피부를 보호해주는 유분까지 모두 흡수해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다”며 피니싱 파우더를 추천하기도 했다.

설리와 아이유의 메이크업을 통해 봄 메이크업 필수템인 블러셔 연출법을 알아본다. 서유리는 피부 톤에 맞는 블러셔 선택 팁을 알려주며 “홍조가 있는 사람은 피부를 맑게 밝혀주는 라벤더 컬러의 블러셔가 좋다”고 조언한다.

모델 박보성은 그루밍족(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신조어)이 늘어나는 요즘, 남성을 위한 립 메이크업 팁을 전했다.

‘패·완·얼’은 패션 아이템부터 가격 정보까지 패션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치는 프로그램.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진행을 맡는다. 또한 대세 모델 박보성, 모델 출신 스타일리스트 배선영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매주 목요일 오후9시 방송.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트렌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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