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효민 에이프릴 나은, 2018 메가트렌드 ‘체크 패턴’ 룩의 재해석 [SFW 2018 FW]
입력 2018. 03.21. 17:04:36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2018 S/S 시즌 메가 트렌드였던 체크 패턴의 인기는 F/W에도 계속 될 전망이다.

21일 FT아일랜드 이홍기, 에이프릴 나은, 티아라 출신 효민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쇼에 참석했다.

이날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패션쇼에 참석한 이홍기와 효민은 2018 메가 트렌드로 건재함을 알린 체크 패턴이 적용된 피스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홍기는 후드와 버튼 라인의 러플 디테일이 포인트인 블루 그레이 컬러의 윈도우 페인 플레이드 체크 패턴 셔츠를 착용한 뒤 레드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이 포인트인 블랙 재킷, 와이드 핏(fit)의 슬랙스를 더해 심플하면서도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홍기와 같은 쇼에 참석해 포토월에 등장한 효민은 타탄 체크 패턴 블라우스로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다. 효민은 시원한 파스텔 블루 컬러의 타탄 체크 블라우스를 착용했다. 해당 피스는 프릴 형태의 와이드 커프스와 랩 스타일의 디자인이 포인트로, 효민은 블라우스 위에 블랙 컬러 벨트를 더해 웨이스트 라인을 강조한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또 오버사이즈 헌팅캡과 쉽게 소화하기 힘든 세미 부츠컷 라이트 그린 컬러 팬츠를 함께 코디하며 남다른 패션 세계를 드러냈다.

효민이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이날 뮌(MUNN) 패션쇼에 참석한 에이프릴 나은은 여대생이 도전해 볼 만한 레디투웨어 스타일의 코디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은은 오버핏이 돋보이는 브라운 컬러 글렌 체크 패턴 재킷을 착용한 뒤 초커 스타일의 스카프가 더해진 브이넥 블라우스와 베이지 컬러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착용해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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