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리설주, 레드벨벳·정인 무대 관람할 듯…이선희는 'J에게' 예상
입력 2018. 03.21. 21:18:25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우리나라 가수들의 공연을 직접 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는 김정은의 한국 예술단 공연 관람 가능성을 높게 얘기하며 K팝 공연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앞서 평양에서 펼쳐질 우리 예술단의 공연에는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과 정인, 알리, 이선희, 조용필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예고됐다.

다음달 1일 평양에서 첫 공연을 열 우리 가수들의 무대를 앞두고 박형일 통일부 국장은 '레드벨벳 등의 공연팀을 제시했을 때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질문에 "별 다른 의견이 없었다"고 말했다.

'뉴스룸'은 레드벨벳과 정인, 알리는 북한 관중들에게 K팝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선희, 조용필, 윤도현은 평양 시민들에게 익숙한 한국 노래를 부를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여기에 서현은 한국 공연과 같이 북한 예술단원들과 또 한 차례 무대를 꾸밀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정은과 리설주의 관람 가능성을 높게 점치며 도종환 장관과 윤상이 옆에 앉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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