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엄지원 정가은, 패셔니스타의 ‘울트라 바이올렛’ 스타일링 A to Z [2018 SFW FW]
입력 2018. 03.22. 12:01:32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2018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울트라 바이올렛이 F/W 시즌 헤라서울패션위크 쇼장을 찾은 셀럽들의 스타일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지난 21일 배우 공효진, 엄지원, 방송인 정가은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쇼에 참석했다.

이날 푸시버튼(PUSHBUTTON) 패션쇼에 참석한 공효진과 엄지원은 나란히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연예계 소문난 패셔니스타이자 영화 ‘미씽’에 함께 출연하며 절친으로 거듭난 두 사람은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로 사뭇 다른 무드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공효진은 패션감각이 묻어나는 스포티 캐주얼 룩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공효진은 울트라 바이올렛 색상의 채도를 변형한 옅은 라벤더 컬러의 데님 재킷과 같은 컬러의 테이퍼드 핏 진을 롤업해 입어 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공효진은 강렬한 레드 컬러 이너 티셔츠와 레드컬러 캣 아이 프레임 선글라스로 센스있는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공효진은 독특한 워싱과 그래픽이 포인트인 데님 백팩과 블랙 컬러 운동화를 함께 코디해 화룡점정을 찍었다.

공효진이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를 스타일 전면에 적용했다면 엄지원은 벨트와 상의에 컬러 포인트를 주며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했다. 엄지원은 이날 라이트 컬러 테이퍼드 롤업 진에 V 네크라인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 니트 티셔츠를 매치했다. 또 벨트 역시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로 통일하며 센있는 컬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엄지원은 핫 핑크 컬러의 하이힐로 확실한 포인트를 더하며 발랄한 페미닌 룩을 완성했다.

공효진과 엄지원에 이어 '자렛(JARRET)' 패션쇼에 참석한 정가은 역시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가 더해진 룩으로 트렌디함을 뽐냈다.

정가은은 블랙, 레드, 바이올렛 컬러의 조합이 포인트인 V 네크라인 크롭 탑 니트, 스커트 투피스 룩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또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더한 블랙 컬러 오픈 토 힐을 착용해 전체적인 룩의 분위기를 통일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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