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혜성 수빈 리지 기희현, 청순 페미닌 to 큐티 캐주얼 ‘올 화이트 룩’ 스타일링 [2018 SFW FW]
- 입력 2018. 03.22. 14:22:54
-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패션에 있어 화이트 컬러 아이템은 베이식한 매력부터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까지 팔색조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시즌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역시 쇼장을 찾은 셀럽들이 화이트 컬러 아이템을 사용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로맨시크(ROMANCHIC)’ 패션쇼에 참석한 수빈과 정혜성, 리지, 기희현은 ‘올 화이트’를 콘셉트로 각자의 매력이 묻어나는 4인 4색 화이트 컬러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V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오프숄더와 바스트 부분의 교차 스트랩 디자인이 포인트인 화이트 컬러 펀칭 레이스 블라우스를 선택한 수빈은 하의 역시 펀칭 레이스 디테일이 포인트인 화이트 컬러 스커트를 선택해 시원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의 올 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정혜성은 팔 부분의 레이스 디테일이 포인트인 화이트 티셔츠와 펀칭 레이스 소재가 포인트인 하이웨스트 쇼트 팬츠를 선택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룩을 완성했으며, 블루 스트랩과 디테일이 포인트인 하이힐을 함께 매치해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앞선 두 사람이 소재의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화이트 룩을 선보였다면 기희현은 레이스 소재로 통일한 화이트 룩으로 여성스러운 ‘공주님 룩’을 선택했다. 기희현은 화이트 레이스 소재의 블라우스와 같은 소재와 디자인의 쇼트 팬츠 투피스를 착용해 통일감 있는 페미닌 룩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올 화이트 룩을 선보인 스타는 리지였다. 리지는 앞선 세 명의 스타들과는 달리 레이스가 아닌 코튼 소재의 재킷형 블라우스와 화이트 팬츠로 발랄하고 캐주얼한 매력을 과시했다. 리지는 소매 부분의 퍼프 디테일과 팬츠 밑단의 플리츠 디테일이 포인트인 피스들을 착용한 뒤 라이트 블루 컬러 스트라이프 벨트로 시원한 포인트를 더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