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지 컬렉션’ 뷰티, 선 위에 표현한 색의 예술 [SFW 2018 FW]
입력 2018. 03.22. 14:23:04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DDP에서 공개된 미스지 컬렉션에서 동서양의 조화를 담아낸 메이크업룩이 공개됐다.

미스지 컬렉션 백스테이지 속 모델들은 매력적인 홑꺼풀의 눈매가 돋보이는 은은한 수채화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얼굴의 선을 살리면서도 화사한 색감을 놓치지 않은 것이 이번 시즌 메이크업의 키 포인트다.

모델들은 스킨톤은 어둡지 않게 톤을 보정했다. 눈썹은 노란기가 있는 브라운 컬러로 아치형으로 그려 우아한 모습을 표현했다. 다음 맑은 하늘색 섀도로 눈썹 뼈까지 가득히 채워 바르고 라인은 섀도를 사용해 살짝 빼서 연출했다. 이때 속눈썹은 1.5칸 붙여 풍성한 느낌을 더했다.

립 라인은 흐릿하게 표현하되 입술 중앙에만 진한 색상으로 톡톡 올려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핑크 컬러의 블러셔로 볼 중앙을 그러데이션해서 메이크업을 마무리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