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정화 ‘걸크러시 체크 슈트’ VS 하니 ‘페미닌 체크 원피스’ 온도차 스타일링 [2018 SFW FW]
입력 2018. 03.22. 14:41:47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걸그룹 EXID의 정화와 하니가 2018 메가 트렌드로 건재함을 알린 체크 패턴의 슈트와 오프 숄더 원피스로 극과 극 분위기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22일 EXID 정화, 하니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의 ‘로맨시크(ROMANCHIC)’ 컬렉션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이날 각각 라이트 그레이와 베이지 컬러의 글렌 체크패턴 룩으로 통일감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각자의 이미지를 살린 아이템의 차별화로 같은 패턴에도 극명하게 다른 온도차 패션을 선보였다.

먼저 정화는 2018 시즌 트렌드로 급부상한 러플 디테일이 포인트인 글렌 체크 패턴 슈트로 걸크러시 패션을 선보였다. 숄더와 바스트 부분의 스퀘어 러플 디테일과 포켓의 러플 디테일이 포인트인 페미니한 무드의 재킷과 사이드의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포인트인 체크 패턴 슬랙스 팬츠를 착용한 정화는 재킷 속에 과감한 코랄 컬러 V 네크라인의 크롭탑 기장 뷔스티에를 단독으로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반면 하니의 콘셉트는 ‘러블리 페미닌 룩’이었다. 하니는 이날 베이지 컬러 글렌 체크 패턴 미니 랩 원피스를 착용했다. 특히 하니는 과감한 오프숄더 디자인의 원피스를 통해 쇄골 라인과 어깨를 가감없이 드러냈으며 원피스 전반에 걸쳐 적용된 러플 디테일과 버튼 포인트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켰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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