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혜 VS 윤소희, 애매한 긴머리에 동화적 상상력 더하기 [SFW 2018 FW]
- 입력 2018. 03.22. 18:04:15
-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애매한 긴머리가 고민이라면 동화 속 공주님처럼 굵은 웨이브를 넣어 로맨틱한 감성을 끌어 올릴 수 있다.
22일 열린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도조(DOZOH) 패션쇼 블루카펫에 등장한 김소혜와 윤소희가 같은 듯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가슴기장의 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더해 각자의 매력을 한껏 살렸다.
윤소희는 청순한 시스루뱅과 어울리는 S컬 헤어로 우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줬다. 가닥가닥 갈라지는 앞머리 사이로 드러나는 예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