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진우, 한용운 '님의 침묵' 패러디로 이명박에게 집착…비리 추가 폭로 암시
- 입력 2018. 03.23. 08:57:27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주진우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22일 오후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이 결정됐다. 이날 이명박의 자택 앞에서 이명박이 구속되는 장면을 기다리는 시사IN 주진우 기자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이명박의 비리를 파헤쳐온 주진우 기자는 이날 "10년 동안 그렇게 사랑하고 그리워하던 사람인데 감옥에 갔다. 그래서 기분이 묘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와 함께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나의 가카는 감방에 가십니다. 아아, 가카는 가지만 나는 가카를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을 겪는 절절한 심정을 담은 한용운의 '님의 침묵'을 패러디해 이명박을 향한 집착을 드러낸 주진우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주진우는 "싱가포르 중국의 비자금 변호사비로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라고 말해 아직 폭로할 내용이 남았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주진우 SN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