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 워너원편] 황민현 윤지성 ‘남자 봄 코트’, 절대 후회하지 않을 주말 쇼핑 TIP
입력 2018. 03.23. 09:13:00

'워너원' 윤지성 황민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영상 0도까지 떨어진 추위에 거센 눈발까지 날린 봄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3월 넷째주가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다. 23일 금요일 낮인 오늘은 영상 13도로 기온이 오르고 주말에는 서울 낮 최고 영상 15, 16도까지 올라 봄기운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늦은 추위로 꽉 막힌 가슴을 뚫는 방법 중 하나가 쇼핑이다. 아직 몇 차례 더 꽃샘추위가 올 것을 대비해 봄 기분을 내면서 체온을 조절까지 할 수 있는 봄 코트 쇼핑을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

지난 21일 KBS2 ‘뮤직뱅크 in 칠레’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워너원 황민현과 윤지성은 어떤 취향을 가진 남자라도 만족할 만한 봄 코트의 확실한 예시를 보여줬다.

황민현은 브라운 계열의 발마칸 코트를, 윤지성은 옐로 빛이 짙게 감도는 카멜 계열의 스웨이드 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황민현의 발마칸 코트는 클래식의 정석으로 패션 능력자들이 애정 하는 아메카지룩에서 빠져서는 안 된다. 이뿐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는 슈트, 비즈니스 캐주얼 어디든 잘 어울려 폭 넓은 연령대와 취향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윤지성은 스웨이드 코트는 엄밀히 재킷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듯 보이기도 하는 간결한 디자임이에도 여러 요소가 뒤섞인 디자인이 강점이다. 스트레이트 실루엣의 적당히 넉넉한 사이즈, 옐로 빛 카멜 컬러, 더블 스냅 단추까지 가 복잡한 스타일링 없이도 ‘힙’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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