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썰전' 박형준, 이명박 구속 수사에 "검찰·언론이 MB에 불리한 여론 형성"
- 입력 2018. 03.23. 09:36:15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썰전' 박형준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혐의를 낱낱이 폭로하는 검찰과 언론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날 박형준은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영장 청구 사실에 대해 "검찰의 대외 입장 발표를 통해 예상은 했지만 전직 대통령에 대한 방어권을 보장해주지 않을까 기대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결국에는 검찰이 원하는 대로 됐다"고 말했다.
또 "검찰·언론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여러 혐의를 계속 제시하며 여론을 형성했다"면서 "때문에 국민 여론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형성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검찰과 언론을 향해 보수 진영이 '정치적 보복이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박형준은 언론과 검찰의 행동에 대해 "과거와 달라진 게 별로 없다"고 지적하며 "검찰 스스로가 정치적으로 행동이 읽힐 소지를 스스로 제공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