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 인터뷰] ‘7년의 밤’ 장동건이 밝힌 #드라마_복귀 #슈츠 #박형식 #브로맨스
- 입력 2018. 03.23. 11:13:46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배우 장동건이 ‘슈츠’로 브라운관 복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장동건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삼청동 모처에서 영화 ‘7년의 밤’을 앞둔 장동건이 시크뉴스와 만났다.
최근 영화를 통해 꾸준히 대중들과 만나온 장동건은 내달 방송 예정인 KBS2 ‘슈츠’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이는 지난 2012년 많은 인기를 끌었던 ‘신사의 품격’ 이후 6년 만의 드라마 복귀로, 특히 그간 장동건의 작품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브로맨스’가 주 내용이어서 더욱 기대가 높다.
장동건은 복귀작으로 ‘슈츠’를 선택한 것에 대해 “드라마 출연도 쉽게 결정했다. 최근에는 결정을 빠르고 쉽게 하는 편이다. 작품 선택 기준이 조금 달라지면서 재밌을 것 같고, 장점이 단점보다 크다고 느껴지면 해보자는 주의다. ‘슈츠’같은 경우는 니즈와도 맞아 떨어지고 제가 잘할 수 있는 역할이기도 해서 쉽게 결정했다. 드라마는 6년 만이지만 드라마 촬영 들어가기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영화 촬영 하고 있었기 때문에 6년 만에 한다는 느낌이 크게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어 “변호사 역할이다. 되게 잘난 척 하고 한 번도 져 본 적이 없는 인물이다. 신입사원을 뽑는데 (그 캐릭터는) 법대 출신이 아니지만 한 번 읽은 건 절대 안 잊어버리는 타고난 사람이다. 그래서 제가 법을 어기고 변호사로 채용을 한다. 좌충우돌 꽁냥꽁냥 그런 느낌이다”라며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신입 변호사 역은 박형식이 맡았다. 19살이라는 나이 차에 작품에서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됐다고.
“형식 씨하고는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작품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됐다. 쉽게 가까워지기 어려울 법한데 (브로맨스) 장면들을 몇 장면 찍고 나니까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같이 찍는 장면이 재밌다. 촬영 시작 전에는 몇 번 술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촬영 들어가고 나서는 벌써 밤을 새기 시작하고 해서 못 했다. 촬영장에서는 ‘너는 누구랑 친하냐’ 이런 대화들을 주로 했던 것 같다 (웃음)”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