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린·이현이·문빈, 각양각색 매력 살린 봄 재킷 스타일링 [SFW 2018 FW]
- 입력 2018. 03.23. 17:08:26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전국에 눈이 내렸던 것은 잠시, 다가오는 주말에는 따스한 봄 햇살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에 연인 혹은 친구, 가족과 외출을 할 때 어떻게 입어야할지 모르겠다면 모델 아이린, 이현이, 그룹 아스트로 문빈의 재킷 스타일링을 참고한다.
23일 오후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노앙 컬렉션에 참석한 아이린, 이현이, 문빈이 포토월 앞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화사한 봄과도 어울리는 핑크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피부 톤도 한 층 더 밝게 만들어준다. 아이린은 오버사이즈의 쓰리버튼 재킷을 화이트 와이셔츠, 핑크 팬츠와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슈즈 역시 핑크 샌들로 전체 패션에 핑크가 세 아이템이나 있었음에도 각기 다른 톤으로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현이는 오버사이즈의 그레이 재킷과 같은 색상의 팬츠로 젠더리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맨투맨 티셔츠를 허리에 묶어 포인트를 줬으며 톤 다운 된 핑크 티셔츠를 이너로 선택, 그레이와 핑크의 조화를 보였다.
문빈은 화이트 티셔츠와 진한 색상의 스트레이트 진을 선택해 베이식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컬렉션에 참석했다. 누구나 어울릴법한 무난한 패션에 짙은 그린색의 재킷을 아우터로 선택해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는 강력한 스타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