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수 이혼소송 2차 변론 기일 23일 열려, 홍상수·아내 A씨 불참
- 입력 2018. 03.23. 18:57:51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소송 2차 변론기일이 열렸다.
재판은 앞서 지난 19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아내 A씨가 선임한 변호인들이 재판 기일 변경을 신청했다. 그동안 무대응으로 일관했던 A씨는 법률 대리인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소송에 들어갔다.
이날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는 참석하지 않았다. 각자의 법률 대리인만이 참석한 가운데, 재판은 오후 2시 9분에 시작됐고 7분 후 A씨 측 변호사가 먼저 밖으로 나오면서 2차 재판이 종결됐다.
A씨 측 변호사는 취재진들의 여러 질문에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입을 꾹 다문 채 법원을 빠져나갔다.
약 1분 후 홍상수 감독 측 변호사도 201호 법정을 나왔다. 법률 대리인은 최근 불거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결별설을 묻는 질문에 “아직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 이날 재판에 대한 질문을 묻자 “현재로서는 대답해드릴 것이 없다”며 황급히 빠져나갔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불륜설에 휩싸인 건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감독과 배우로 함께한 이후인 2016년 6월. 침묵을 지키던 두 사람은 9개월 만인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