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STYLE] 강다니엘 to 황민현 ‘핑크 라벤더 슈트’, 화이트 셔츠+타이로 봄 향기 UP
입력 2018. 03.26. 09:53:33

워너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팬톤이 선정한 2018 컬러 중 올해의 컬러, 울트라 바이올렛과 함께 핑크 라벤더가 패션 피플들의 애정공세를 받고 있다. 핑크의 스위트와 퍼플의 쿨함을 모두 가진 핑크 라벤더는 여성성이 강하다는 핑크에 대한 인식을 뒤엎고 핑크 계열 중 드물게 중성적 매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데뷔 때부터 핑크 계열 의상을 유독 많이 입은 워너원은 두 번째 미니 음반 ‘0+1=1, I PROMISE YOU’에서 아주 옅은 파스텔 톤의 핑크 라벤더 슈트로 로맨틱 가이룩을 연출했다.

강다니엘은 쓰리피스 슈트, 옹성우 황민현은 투 버튼 슈트, 박지훈은 더블 버튼 슈트로 조금씩 디자인을 달리했지만 화이트 라이닝 처리된 재킷과 다리 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9부 슬랙스의 베이식 슈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여기에 화이트 셔츠로 멤버 마다 개성 차이를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드레스 셔츠와 애스콧 타이, 황민현은 셔츠와 타이, 박지훈은 리본타이 셔츠를 스타일링 해 클래식하면서도 드레시한 느낌을 살렸다. 옹성우는 평소 편안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취향에 걸맞게 기본 셔츠만 스타일링하고, 이대휘 윤지성은 프릴 셔츠를 입어 젠더리스 무드를 부각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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