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먹방] '알토란-총각무김치' 날콩가루로 고기 육수의 깊은 맛 내는 알짜 레시피는?
입력 2018. 03.26. 11:00:20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알토란'에서 김치 유산균의 활동성을 높이고, 깊은 맛을 내는 재료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알토란'에서는 총각무김치 만들기 알짜 비법으로 날 콩가루가 등장했다.

임성근 조리장은 "평범한 풀국이 아니다"며 "풀국에 날콩가루를 넣는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임 조리장은 "보통 남쪽 지방에서는 김치에 깊은 맛을 내기 위해 고기 육수를 쓰는 사람이 있다. 그게 단백질이 더해져서 맛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고기 육수를 내는 것은 번거롭다"면서 "또 다른 단백질이 뭘까 생각하다가 날콩가루를 넣어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날콩가루를 넣어서 만든 총각무김치를 먹고 "맛있어서 뒷목을 잡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 조리장의 비법에 류도균 한의사는 "김치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것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이다"면서 "그래서 우리가 해산물을 삭힌 젓갈과 찹쌀 풀을 넣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날 콩가루는 단백질의 덩어리인데 얘를 넣으면 유산균 활동이 활발해져서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날콩가루 풀국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유리볼에 날콩가루 반 컵, 밀가루 3큰 술을 넣는다. 물 2컵을 냄비에 넣고 끓인 뒤 날콩가루와 밀가루가 담긴 볼에 물 1컵을 넣고 풀어준다. 냄비의 물이 끓으면 날콩가루와 밀가루 갠 물을 넣어 3분간 끓이고 완성된 풀국은 완전히 식혀 양념과 섞는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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