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할리우드 첫 진출작 '쓰나미 LA', 4월 촬영 돌입… 국내 배급사 확정
입력 2018. 03.26. 17:49:5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강동원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인 영화 '쓰나미 LA'(감독 사이먼 웨스트, 제작 Eagle Film)가 다음 달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쓰나미 LA'는 미국 LA에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쓰나미가 도시를 강타하고 대량 살상을 초래한다는 내용의 재난 블록버스터로 강동원의 주연이 확정되며 기대를 모은다.

다음 달부터 영국과 멕시코를 오가며 촬영이 이뤄질 예정이며 강동원은 '인랑'을 마무리하고 곧장 유럽으로 넘어가 촬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동원은 시나리오 제의를 받고 급히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서퍼이며 영화에서 서핑을 하는 모습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지만 정의로운 시민 역할로 스펙터클한 액션과 함께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사 역시 모두 영어라고.

'쓰나미 LA'는 '툼 레이더' '메카닉' '익스펜더블2'를 연출한 사이먼 웨스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사이먼 웨스트 감독은 강동원에 대해 "한국에서 대단한 작품들을 해온 배우"라며 "이렇게 뛰어난 배우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강동원은 "이 영화에서 맡게 될 캐릭터와 이번 프로젝트에 기대감이 큰 상황이며 유능한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원이 해외 작품 주연에 캐스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그는 올해도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쓰나미 LA'의 국내 수입배급사로는 '메카닉: 리크루트' '존 윅-리로드' '킬러의 보디가드' 등의 배급을 맡은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이 확정됐으며 내년 동시기개봉을 목표로 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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