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취뷰티’, 파츠 VS 압화 취향따라 선택하는 ‘벚꽃 놀이 메이크업’ [종합]
입력 2018. 03.26. 18:30:00

셀럽티비 ‘개취뷰티’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개취뷰티’에서 봄을 맞아 ‘벚꽃 놀이 메이크업’ 뷰티팁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셀럽티비 ‘개취뷰티’에서는 김기수, 퓨어디, 이상지 기자가 출연해 ‘벚꽃 놀이 메이크업’과 ‘2018 선스틱 추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기수는 파츠를 활용한 벚꽃 놀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먼저 채도가 낮은 핑크색 섀도우를 베이스로 깔아준 뒤 한 톤 밝은 핑크 섀도우로 중앙 부분을 밝혀준다. 아이라인은 과하지 않게 뒤꼬리만 살짝 채워주듯 그려준다. 그 다음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언더 속눈썹을 채워주듯 사이사이에 점을 찍어 준다.

그 다음 핑크 블러셔를 광대, 얼굴 라인, 턱에 전체적으로 발라주고 코랄 블러셔를 홍채 바로 밑에 살짝 얹어준다. 하이라이터는 핑크빛이 도는 제품을 사용해 블러셔를 바른 부분 위에 살짝 얹어 여리여리한 느낌을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홍채 바로 아래에 파츠 하나를 얹어주고 핑크색의 립 틴트를 그라데이션 해 발라주면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파츠 메이크업이 완성 된다.

퓨어디는 선스틱을 활용한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선스틱에 파운데이션을 믹스해 브러쉬로 펴발라주면 광채가 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블러셔는 발색과 지속력이 좋은 체리 색상의 크림 블러셔를 사용했다. 웃었을 때 튀어나오는 광대 부분보다 살짝 위에 얹어 수줍어 보이는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그 다음 이전에 사용한 파운데이션 브러쉬로 입술 위쪽을 밝혀주고 마지막으로 생화를 눌러서 말린 압화를 눈 밑에 붙여 포인트를 더해준다. 립 역시 블러셔와 어울리는 레드 빛이 도는 제품을 발라주고 립 오일을 사용해 수분 광택을 더해준다.

이어 ‘니코나코’ 코너에서는 김기수가 고른 B사, A사의 선스틱과 퓨어디가 고른 I사, B사의 선스틱 중 최고의 제품을 꼽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지 기자가 발림성과 가격을 비교한 결과 보송한 마무리가 특징인 B사와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발리는 I사 제품이 결승에 올랐다.

이상지 기자는 퓨어디가 가져온 I사의 제품을 최고의 선스틱으로 꼽았고 “매의 눈으로 이 제품의 단점을 찾아봤는데 가격이 일단 너무 저렴하다. 여자 분들은 발랐을 때 촉촉한 걸 중요하게 생각하시는데 이 제품이 바로 그 제품이다”라고 칭찬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티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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