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 패션 프리뷰] 우도환 박수영 '블랙 커플룩', 진심이 된 사랑 게임
입력 2018. 03.26. 18:39:13

MBC '위대한 유혹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위대한 유혹자’가 박수영의 마음을 얻기 위한 사랑 게임을 벌이고 있는 우도환의 진심을 문가영이 의심하기 시작한다.

26일 방영되는 MBC ‘위대한 유혹자’ 9, 10회에서 은태희(박수영)와 관계가 깊어 가는 권시현(우도환), 그런 그를 의심스러운 시선을 바라보는 최수지(문가영), 수지의 불안한 모습을 지켜봐야만 하는 이세주(김민재)의 엇갈린 시선이 일으키는 갈등이 긴장을 높인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시현은 블랙 바이커 재킷으로 섹시함과 함께 수지조차 짐작키 어려울 정도로 속내를 감추고 있음을 암시했다. 특히 박수영의 카멜 베이지 트렌치코트와 같은 컬러의 우도환 이너웨어는 커플인 듯 케미스트리를 연출해 게임의 판이 틀어졌음을 짐작케 했다.

예고편에서는 “니가 말한 데로 나 열심히 하는 거 안보이냐”라는 시현의 말이 태희의 향한 것인지 아니면 수지의 의심에 대한 항변인지 대상이 나오지 않아 궁금증을 높였다.

바뀐 장면에서 “시현인 게임이 충실한데 내 눈엔 네가 훼방을 놓는 거 같냐”라는 세주의 말에 수지가 “시현이가 지금 게임을 하는 건지, 우리한테 연기를 하는 건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마지막 장면에서 시현은 블랙 티셔츠를, 태희는 블랙 캐미솔 톱을 입고 수영장에서 서로의 시선을 응시하고 있어 지현이 게임이 아닌 사랑을 하기 시작했다는 암시를 던졌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위대한 유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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