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PICK] “잘 자라줘서 고마워!” 남자로 돌아온 99년생 ‘갓성인’ 아이돌... 형섭X의웅 안형섭∙워너원 박지훈-박우진∙NCT 마크
- 입력 2018. 03.27. 11:55:47
-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2018년이 찾아온 지도 어느덧 3개월이 훌쩍 지난 지금, 길었던 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고 있다.
여기저기 싹을 틔우며 만개할 준비 중인 꽃들처럼 올해 20살을 맞아 ‘갓 성인’ 반열에 이름을 올린 아이돌 멤버들 역시 비주얼 꽃을 싹틔우며 본격적인 비주얼 만개를 앞두고 있다.
특히 19살 소년에서 20살 소년으로 극적인 변화를 맞은 지금, 남달리 반짝반짝 빛나는 이들의 비주얼은 여성 팬들로 하여금 훈훈한 성장기를 곱씹게 만들곤 한다.
그래서 이번 주 시크뉴스는 ‘잘 자라줘서 고마워 특집!’을 준비했다. 1999년 생으로 올해 스물을 맞이한 네 명의 男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만개한 비주얼과 올해의 활약상을 엿보며 잘 자라줘서 고마운 그들의 성장을 축하해보자.
♦ ‘형섭X의웅’ 안형섭
첫 번째 ‘잘 자라줘서 고마운’ 아이돌 스타는 프로젝트 그룹 ‘형섭X의웅’의 멤버로 활동 중인 안형섭이다.
2017년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순위 16위라는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지만 아쉽게 11인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돌아간 안형섭.
프로그램 출연 당시 안형섭은 남다른 청량 비주얼과 깨발랄하고 꾸밈 없는 순수한 성격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입덕 문’을 활짝 열었다.
안형섭을 향한 팬들의 사랑은 프로그램 종영 이후 안형섭에게 ‘프리 데뷔(Pre Debut)’라는 선물을 안겼고, 2017년 11월 2일 안형섭은 같은 소속사 연습생이자 ‘프로듀스101 시즌2’에 함께 출연해 최종 순위 23위를 기록했던 이의웅과 함께 ‘형섭X의웅’으로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 ‘눈부시게 찬란한’을 발매했다.
첫 앨범 타이틀곡 ‘좋겠다’에서 꾸밈없이 솔직하고 순수한 남학생의 모습으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던 두 사람은 오는 4월 10일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꿈으로 물들다’로 또 한 번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특히 안형섭은 스무살을 맞아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선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사전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수직상승시켰다.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2’와 첫 번째 앨범에 비해 한층 선이 날렵해진 턱선과 깊어진 눈빛 등은 안형섭의 ‘바람직한 성장’을 기대케 만들기에 충분했다.
♦ ‘워너원’ 박지훈 박우진
두 번째로 ‘잘 자라줘서 고마운’ 아이돌 스타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최종 11인으로 구성된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멤버, 박지훈과 박우진이다.
두 사람 역시 안형섭과 마찬가지로 2017년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연습생 ‘뽀시래기’ 시절부터 국민 프로듀서와 함께 성장을 거듭해 온 인물들.
프로그램 초반 부터 무서운 팬덤 형성을 알리며 “내 마음 속에 저장~”이라는 역대급 유행어와 함께 최상위권을 지켰던 박지훈은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당당히 워너원의 멤버로 합류했다. 또 첫 순위 72위로 시작했지만 매주 기하급수적으로 수직 상승하는 순위 변동을 기록하며 자신의 실력과 대체 불가 매력으로 당당히 최종 순위 6위에 안착한 박우진 역시 워너원의 빼놓을 수 없는 사랑둥이 멤버다.
2017년 8월 7일 워너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1X1=1(TO BE ONE)’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두 사람은 워너원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내에서 분홍색 연습복을 입고 동갑내기 케미를 뽐내며 ‘분홍 소세지단’, 줄여서 ‘분쏘단’이라는 애칭을 탄생시켰다.
2017년 한 해 활발한 활동으로 가요계를 흔들었던 워너원은 2018년 3월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부메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1999년생으로 갓 스무살이 된 박지훈과 박우진의 빛나는 비주얼 성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같은 젖살이 남아있어 무대 위에서 터지는 남성미와 무대 아래에서의 귀여움이 공존했던 박우진은 한층 더 남성미 넘치는 외모로 변신했으며, 모태 애교장인으로 귀여움을 도맡아왔던 박지훈 역시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깊어진 ‘다정 눈빛’으로 동생보다는 오빠의 매력을 장착한 채 돌아왔다. 또 두 사람은 타고난 무대 장인들답게 ‘부메랑’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놀라운 성장을 입증하며 남성미를 폭발시켰다.
♦ ‘NCT’ 마크
마지막으로 시크뉴스가 선정한 ‘잘 자라줘서 고마운’ 아이돌 스타는 그룹 ‘NCT’의 마크다.
NCT의 멤버로 서브그룹 NCT U, NCT DREAM, NCT 127로서의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마크는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15살 배쿠버에서 열린 SM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실력파 멤버다.
NCT에서 메인 래퍼 포지션을 맡아 랩을 도맡고 있는 마크는 2017년 3월 종영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서울 강서 지역 예선 6위, 지역 6위 싸이퍼 대결에서 공동 2위, 파이널 라운드 최종 7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랩 실력으로 대중에게 본인을 각인시켰다.
당시 고등학생이라는 신분답게 풋풋하면서도 랩에 있어 열정적이로 긍정적인 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자아냈던 마크는 2018년 소속 그룹 NCT의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18’을 통해 각종 서브그룹에서 활약을 선보이며 음악적으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직 상승한 실력 만큼이나 1년 사이 마크는 어엿한 성인이 돼 만개한 남자의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했다. 그간 마냥 귀여운 매력이 마크의 이미지였다면, 2018년의 마크는 한층 성숙해지고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을 장착하고 돌아온 것.
여기에 최근 마크는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소속사 선배인 동방신기 최강창민, 엑소 시우민화 함께 출연해 음주 방송을 진행하며 완벽한 성인으로서의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 “'인생술집' 출연을 위해 매니저, 멤버 형들과 미리 술을 마셔봤다”는 귀여운 고백으로 엄마 미소를 자아냈던 마크는 소속사 대선배들 앞에서는 아직까지 영락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