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 ‘크로스’ 전소민 “고지인 패션? 체크가 유행이라고”
입력 2018. 03.27. 17:12:19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전소민이 ‘크로스’의 고지인 스타일을 밝혔다.

전소민은 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케이블TV tvN 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극 중 선림병원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고지인 역을 맡았던 전소민은 대부분 흰 가운과 매치한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색상도 비비드한 컬러 보다는 무채색, 카멜, 파스텔 톤 등을 이용한 스타일링이 주였다.



전소민은 “보통 가운을 주로 입고 있어서 옷 갈아입을 일이 별로 없어서 좋았다. 준비하는 시간도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문 간호사다보니 캐주얼하게 입으려고 했고 체크가 유행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체크 스타일을 주로 선택했다. 코트, 스커트 등 거의 다 체크였고 청바지에 체크 코트가 주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소민은 “제 생각이 들어갔던 것은 ‘편한 캐주얼한 옷이었으면 좋겠다’는 것 정도였다. 나머지는 유행이나 저한테 어울리는 옷들을 스타일리스트 실장님께서 선택해서 입혀주셨다. 사실 옷에 그렇게 관심이 많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으며 평소 스타일링에 대해선 “패턴 없는 옷들을 좋아한다. 편하고 깔끔한 스타일들을 좋아하다보니 극 중 스타일도 그런 옷들로 착으려고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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