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리설주가 바꾼 北의 문화는? "원래는 부부끼리 팔짱 끼고 못 다녀"
입력 2018. 03.28. 14:00:59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모란봉 클럽'에서 리설주로 인해 바뀐 북한의 문화를 소개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모란봉클럽'에서는 북한 내에 부는 리설주 열풍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지영 씨는 "리설주가 청진 출신이다. 그런데 리설주는 청진 뿐만 아니라 북한의 모든 여자들이 따라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씨는 리설주가 김정은과 공개석상에 나와 팔짱을 낀 장면을 언급하며 "북한에는 사회적으로 와이프 팔짱을 낀다던가, 손잡고 다닌다던가, 와이프랑 인사하고 그러면 '간부가 체면이 있지'라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말했다.

이어 "리설주가 김정은의 팔짱을 끼고 나오고부터 간부들이 도로에서 와이프 팔짱 끼고 다니는 게 당연한 게 됐다. 와이프들도 리설주처럼 화려하게 옷을 입고 따라다니는 게 유행이 됐다"고 말했다.

이향미 씨 또한 "리설주 머리도 유행했었다. 저도 했었다"고 덧붙여 리설주의 인기를 입증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hsionmk.co.kr/ 사진=TV조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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