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화사한 봄 나들이 헤어 ‘긴머리 셋팅펌’
입력 2018. 03.29. 08:56:4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완연한 봄에 접어들면서 벚꽃 축제 등 봄나들이와 어울리는 헤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봄처럼 화사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는 헤어트렌드 ‘긴머리 셋팅펌’을 추천한다. 무거운 느낌의 긴 머리에 귀 옆에서부터 굵은 웨이브를 주어 청순한 분위기를 준 스타일로 뿌리 볼륨 부분을 살려 드라이만 잘 해줘도 풍성하게 볼륨이 살아난다.

바람에 날려 흔들리는 머리가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스타일로 여성미를 뽐내기에도 좋다.

쟈끄데상쥬 압구현대점 성훈 디자이너는 “곱슬인 경우 모발에 따라 매직 셋팅펌을 시술해주거나 뿌리가 가라앉아 있는 경우 뿌리펌을 같이 시술해주면 좋다. 얼굴형에 따라 컬의 굵기를 다르게 넣어야 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 겨우내 상한 모발의 경우 부시시해 보일 수 있으니 시술 전에 모발 컨디션에 대한 충분한 상담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