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구재이, 뷰티 트렌디세터의 일문일답 공개
입력 2018. 03.29. 09:29:0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신개념 뷰티&라이프 리얼리티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MC 구재이가 경험에서 우러난 기존 뷰티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오는 10일 밤 9시 케이블TV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서 동시 첫 방송을 앞둔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마이콘텐츠 기획 / 온스타일 마이콘텐츠 제작 )는 스튜디오의 한계에서 벗어나, 4명의 MC가 직접 발품을 팔며 핫한 장소를 직접 체험하는 ‘뷰얼리티’(뷰티+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뷰티퀸’ 메인 MC 송지효를 비롯해 워너비 트렌드세터 구재이, 뷰티도 ‘버닝’이라는 프로소비러 권혁수, 라이징 뷰티 아이콘 모모랜드 연우가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며 시청자들과 쌍방향 소통에 나선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뷰티 리얼리티 예능인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에 자타공인 ‘뷰티 전문가’인 구재이가 전격 합류하며 ‘천군만마’를 얻게 된 것. 각종 뷰티 상식을 몸으로 체득해온 구재이가 전해온 합류 소감을 비롯해 기존 뷰티 프로그램과의 차별점과 자신만의 뷰티&관리 비법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기존에 진행했던 스튜디오 뷰티 프로그램과 다른 점은?

프로그램 전체를 야외에서 진행하며 직접 발품을 판다. 육체적으로는 힘든 부분도 있지만, 현장에서 생생한 정보를 바로 얻게 되면서 확실히 생동감과 실용성이 넘친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를 통해 새롭게 보여 주고 싶은 점은?

또래 친구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직접 찾아가서 체험해, 최대한 솔직한 후기를 공유해드리고 싶다. 거리감 없는 ‘생활 밀착형’ 추천을 이어 나가겠다.

-뷰티 관리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기본에 충실하자는 주의다. 메이크업보다 스킨케어에 관심이 많은데,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데 집중하고 기초 스텝을 최소화한다. 나이와 맞지 않는 고영양의 크림보다는 수분 공급에 신경쓴다.

-자신만의 몸매 관리법이 있다면?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을 들였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활동적으로 생활하려고 하고, 한 가지 운동을 꾸준히 하면 나태해질 수 있어서 종목을 번갈아 가며 운동한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MC 송지효-권혁수-연우와의 호흡은?

첫 만남부터 초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만날 때마다 수다가 끊이질 않아서, 앞으로 4명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잘 드러날 것 같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의 가장 큰 강점을 꼽자면?

MC 4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이 놀라울 정도로 각기 다르다. 주변 친구들의 일상생활을 엿보는 것 같은, 친근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넘칠 것이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마이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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