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훈 변호사, 곽도원 저격에 욕설로 대응 "네가 왜 나서냐, 자근자근 밟아주마"
- 입력 2018. 03.29. 11:14:03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배우 곽도원의 소속사 대표 임사라의 '이윤택 변호인단 측 금품 요구' 주장에 의혹을 제기한 박훈 변호사가 곽도원에게 욕설을 남겼다.
29일 새벽 박훈 변호사는 자신의 SNS "인생 더럽다. 아야, 곽도원아. 나는 임사라하고 대담했는데 네가 왜 나서냐? 네가 나하고 붙겠다는 거냐. 오늘은 쉬고 다음주부터 하자. 자근자근 밟아주마"라며 정제되지 않은 언어로 분노를 표했다.
이어 “이윤택 피해자 네 분. 그 날 당신들은 곽도원한테 할 말 했소. 숨지마소. 느닷없는 임사라의 등장에 열받아 다음날 누군가 곽도원한테 쏘아 부쳤소. 그게 녹취록의 진실이요. 오늘 곽도원이 나에게 도발했소. 난 당신들의 진심을 믿소. 곽도원이 내기 했소. 난 뛰어 들거요"라고 말했다.
박훈 변호사의 분노는 곽도원이 게시한 입장문에서 비롯됐다. 곽도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사라 대표의 주장에 의혹을 제기했던 박훈 변호사에게 “만약 임사라 변호사가 한 말이 사실이라면 저랑 1억빵 내기 하시겠냐”면서 “만약 제가 이기면 끝까지 받아낼 거다”는 글을 남겼다.
박훈 변호사가 곽도원의 글에 거친 욕설과 함께 “1억 걸고, 더하기 10억하자”는 식의 대응을 하며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금품 요구’ 논란에서 갑작스럽게 불거진 두 사람의 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예랑 기자 news@fahsionmk.co.kr/ 사진=시크뉴스DB,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