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여옥 대위 징계 청원 관심↑, 세월호 관련 위증 의혹 받는 진술 무엇?
- 입력 2018. 03.29. 14:28:03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진행된 청문회에서 위증 의혹을 받았던 조여옥 대위에 대한 징계 청원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세월호 관련해서 그동안 거짓으로 감추고 숨겨왔던 사실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는 글이 게시됐다.
청원자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의혹을 철저하게 조사해 청문회나 특검 과정에서 위증한 사람들 중에 공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이나 국가의 녹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에 합당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청원자는 청문회에 출석했던 조여옥 대위를 특정해 "그 배후에 군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는지, 이슬비 대위의 출석 이유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조사하여 관련자들 전부 법에 따라 처리하고 일벌백계로 삼아야 우리 군이 바로서고 국민의 신뢰를 바을 수 있는 조직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진위여부를 확실하게 가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원에 등장한 조여옥 대위는 지난 2016년 12월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 출석해 세월호 당일 근무 위치 등을 번복했다.
당시 그는 대통령 전담의 '의무동'에서 근무를 했다고 말했던 앞선 인터뷰 내용을 부인하고 청와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의무실에서 근무했다고 진술을 바꾼 바 있다.
[안예랑 기자 news@fahsionmk.co.kr/ 사진=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