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피 PICK] 공유 ‘치노팬츠+α’, 주말여행 패션 TIP #벚꽃축제 #자전거_여행
입력 2018. 03.29. 18: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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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벚꽃으로 유명한 경남지역에서 4월 시작과 함께 부산 진주 경주로 이어지는 벚꽃축제가 열린다. 연일 한낮기온이 20도를 넘나드는 여름을 재촉하는 주말 벚꽃 명소를 찾으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공유는 화보를 통해 벚꽃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이 참고할 만한 평범한 듯 스타일리시한 여행 패션 정보를 공개했다.

벚꽃 핑크로 뒤덮인 길의 분위기를 더하는데 내추럴 컬러룩이 제격이다. 특히 카멜 베이지를 기본으로 네이비 카키 등 내추럴 컬러 계열의 치노 팬츠는 청바지나 슬랙스와는 다른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으로 여행 몰입도를 높여준다.

치노 팬츠에는 셔츠와 티셔츠가 마치 연인같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이룬다. 컬러는 화이트를 기본으로 하되 팬츠와 톤을 맞춘 은은한 배색의 체크 셔츠를 선택하면 화이트와는 또 다른 매력을 끌어낼 수 있다.

공유처럼 파스텔 베이지 혹은 그레이가 배색된 체크 셔츠는 치노 팬츠와 부족함 없는 조합으로, 별스러울 것 없음에도 스타일리시한 아웃피트가 완성된다.

자전거 여행을 즐길 계획이라면 치노팬츠에 티셔츠를 입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여기에 카디건이나 블루종을 하나 더 챙기면 장거리 여행에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단 이때는 내추럴 컬러의 대표 격인 베이지를 기본으로 블루 혹은 카키를 더하면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다.

현지인처럼 여행하고 싶다면 카멜 트렌치코트가 확실한 동반자가 돼 줄 수도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에피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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