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측 "조이 평양공연, 아쉽지만 드라마 일정상 참석 못해"
- 입력 2018. 03.30. 15:48:49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인해 평양 공연에 불참한다.
30일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시크뉴스에 "출연 요청을 받았을 당시, 기존에 있던 스케줄을 조율해 레드벨벳 멤버 전원이 참석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 평양 공연 일정이 짧지 않아, 드라마 제작 일정상 조이가 촬영에서 빠지면 정상적으로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달받아, 아쉽지만 최종적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조이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이동현)에 출연중이기 때문. 앞서 레드벨벳이 평양 공연에 확정을 지은 후 극 중 주인공 태희 역을 맡은 조이의 평양행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 측은 "소속사와 스케줄 관련 논의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종적으로 조이가 불참을 확정 지어 레드벨벳은 조이를 제외한 4인(웬디, 아이린, 슬기, 예리)이 오는 31일 가수 조용필,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등과 함께 방북한다.
레드벨벳이 포함된 우리 예술단 9팀은 31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각 1회 공연한다. 레드벨벳은 히트곡인 '빨간맛'과 '배드 보이'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