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이준의 러블리걸 정소민 ‘데이트룩 예측’, 라벤더 컬러 100% 활용법
입력 2018. 03.30. 16:16:48

정소민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종영 후 열애 중임을 인정하고 공개연인이 된 이준 정소민은 케미스트리에서 단연 최고로 꼽히는 연인이다. 이준이 공항장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되면서 연인 정소민의 일상 또한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인스타그램 속 정소민은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게 해준 ‘아버지가 이상해’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두 편의 드라마 속 평범한 듯 사랑스러운 모습이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특히 또래라면 공감할 법한 과하지 않은 러블리룩이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효과를 낸다.

정소민이 올해 유독 애착을 갖는 컬러는 팬톤이 올해의 컬러 울트라 바이올렛을 선정하면서 인기 컬러에 등극한 라벤더 계열이다.

스위트와 스타일리시를 모두 충족하지만 막상 한 번 시도해보면 커다란 장벽을 만나는 듯한 쉽게 곁을 주지 않는 컬러이기도 하다.

정소민은 2018 SS 컬러리스트 중 하나인 핑크 라벤더에 그레이가 오른쪽 왼쪽으로 배색된 가벼운 니트 카디건으로 핑크 라벤더에 도전했다. 여기에 크림색 스카프를 둘러 꽃샘추위에도 끄떡없을 듯한 핑크룩을 완성했다.

데일리룩의 기본 아이템인 맨투맨 역시 라베더 계열 컬러를 선택했다. 여기에 화이트 티셔츠를 레이어드 해 다소 생경할 수 있을 법한 라벤더 계열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정소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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