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마스터] 지민 진 뷔 제이홉 ‘에이프런’, 앞치마 패션 ‘셔츠+α’ 연출 TIP
입력 2018. 04.02. 09:35:34

방탄소년단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에콜로지룩이 유행이 아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면서 일명 ‘앞치마 패션’이 2018 리얼웨이 필수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롱스커트, 롱원피스의 인기에 힘입어 더욱 대중적 코드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앞치마 패션은 그냥 둘러주기만 하면 끝. 그러나 여기에 레이어드 룩 달인의 손길이 들어가지 않으면 그냥 부엌 패션 혹은 작업복으로 전락하고 만다.

방탄소년단은 트위터에 마치 직업 체험을 하듯 라떼 아트에 몰입하는 바리스타, 도자기 만들기에 열중하는 도예가 등 평소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었던 작업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을 올렸다.

여기에 여지없이 등장한 것이 블랙 에이프런, 앞치마다. 바리스타 체험 중인 뷔와 제이홉은 화이트셔츠와 블랙 팬츠에 허리에 두르는 앞치마를, 도예에 열중인 지민 진 뷔는 앞판이 있는 앞치마를 셔츠 위에 둘렀다.

진은 카멜 셔츠, 뷔는 카멜 그리드 패턴의 네이비 셔츠, 지민은 네이비 풀오버 셔츠에 둘러 완벽한 팀룩을 연출했다.

방탄소년단은 스트리트룩이 아닌 작업복 본연의 기능에 충실했지만 셔츠와 조합법은 리얼웨이 연출시 참고할 만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네이버 브이라이브 '달려라 방탄'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