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벚꽃 축제 시작, ‘셀피족’을 위한 ‘로맨틱 핑크 샤워 메이크업’
입력 2018. 04.02. 11:21:4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핑크 컬러의 메이크업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벚꽃 축제 시즌이 찾아왔다.

벚꽃 축제 시즌에는 꽃보다 화사한 로맨틱 메이크업이 제격이다. 핑크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 촌스러워 보이지 않기 위해 기억해야할 포인트는 바로 컬러의 톤을 조화롭게 맞추는 것이다.

차홍아르더 도산점 정수현 실장은 “아이 섀도는 톤 다운된 빈티지한 핑크 컬러를 선택한다. 여리여리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주고 싶다면 브라운 컬러의 라이너, 좀 더 쨍하게 하고 싶다면 블랙 라이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사진에 입자가 고운 글리터는 눈이 부어보이게 나올 수 있고 중간 크기는 먼지나 점처럼 나올 수 있으니 입자가 큰 글리터로 포인트 정도만 주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컬러로 아이, 립, 치크 메이크업을 예쁘게 하려면 채도와 명도가 다른 제품을 사용하고 강약조절을 잘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권광일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