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월동화’ 실시간 검색어 등극, 어떤 영화?…장국영·타카코 토키와 주연 로맨스 영화
- 입력 2018. 04.02. 11:28:26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영화 ‘성월동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성월동화’는 지난 1999년 개봉한 홍콩, 일본의 로맨스 영화로 이인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주인공으로는 장국영과 토키와 타카코가 출연했다.
결혼을 앞둔 히토미(타카코 토키와)와 타츠야(장국영)는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하고 히토미 혼자만 살아남는다. 수개월 후 타츠야와 살기로 했던 홍콩을 혼자 방문한 히토미는 그가 일했던 호텔 로비에서 타츠야를 그대로 닮은 남자를 보게 된다. 그는 히토미와 시선이 마주치자 그녀를 세게 끌어안으며 키스를 해온다. 남자의 이름은 가보(장국영).
홍콩의 비밀경찰인 가보는 그 호텔에서 대만의 마피아와 접촉 중이었는데,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 히토미를 끌어안았다. 하지만 사정을 알지 못하는 히토미는 죽은 연인과 닮은 그를 필사적으로 찾는다. 겨우 가보와 재회한 히토미는 그의 아파트까지 함께 가지만 타츠야와 다른 가보의 거친 모습에 당황하고 만다.
그리고 어느 날 히토미는 단 하루만 타츠야가 되어 달라고 그에게 부탁한다. 타츠야와 약속했던 장소들을 함께 다니며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지고 자신의 마음이 끌리는 것이 눈앞에 있는 가보인지, 아니면 타츠야의 환영인지 알 수 없었던 히토미는 크게 동요하기 시작한다.
채널 CGV는 2일 오전 11시부터 ‘성월동화’를 편성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