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방배초 인질극男, 군 내 가혹행위로 조현병 발병 주장…조현병 무엇?
- 입력 2018. 04.02. 18:41:00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서울 방배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데리고 인질극을 벌였던 남성이 조현병이 있다고 밝혔다.
2일 오전 11시 43분 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에서 한 남성이 초등학생을 흉기로 위협하며 "기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범인은 사건 발생 한 시간 만에 검거됐으며 경찰서로 이송됐다. 인질극을 벌인 A씨는 이날 "군에서 가혹행위, 부조리, 폭언, 질타 등으로 정신적으로 크게 압박을 받아 조현병이 생겼다"면서 "보훈처에 보상을 요구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현병은 정신적 질환으로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는 질환이다. 조현병 환자는 충동 조절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