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레드벨벳 등 예술단 북한 공연에 "한국과 북한 간의 해빙 촉발 시킨 K팝 외교"
입력 2018. 04.02. 19:48:48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외신이 평양에서 열린 남한 대중 가수들의 예술 공연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에서는 레드벨벳, 이선희, 조용필을 비롯한 대중 가수들의 북한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 1일 열린 공연에는 김정은과 리설주가 직접 무대를 찾아 구경했으며 북한에게는 생소할 우리나라 아이돌 레드벨벳의 무대에도 큰 호응이 이어졌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북에 계신 많은 분들이 호응을 엄청 잘 해주셨다"면서 "끝나고 들어갈 때도 박수를 계속 쳐주셨다"고 말했다.

'봄날이 온다'라는 예술단 공연의 주제만큼이나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김정은과의 만남도 눈길을 끌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에 대해 "한국과 북한 간의 해빙을 촉발시킨 올림픽 개최 이후 가장 최근의 긴장 완화 기술은 K팝 외교"라고 말했고, 뉴욕 타임스는 "무대 위에는 한국의 K팝 스타가 있었고, 발코니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박수를 치고 있었다"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MB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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