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LAB]EXID 하니-오마이걸 아린의 연결고리는 '떡튀순'
입력 2018. 04.03. 00:00:00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오마이걸의 멤버 아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니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메사홀에서 진행된 EXID의 신곡 '내일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평소 팬이라고 밝힌 오마이걸 아린에 대해 언급했다.

EXID와 오마이걸의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활동시기가 겹치는 것. 하니는 "(오마이걸 아린의) 팬으로서 좋은 곡을 들고 함께 나올 수 있어 좋다. 방송국에서 뵐 수 있어서 기쁘다.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 두 그룹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EXID 멤버들은 "팬들이 '하니는 이번 활동이 의문의 일승이다'라는 말까지 하더라. 아마 아린과 함께 활동해서 그런 것 같다"고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하니는 아린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녀는 "(오마이걸 반하나의) 티저랑 하이라이트 영상도 봤다. 너무 예쁘고 귀엽더라. 이번 컴백도 건강하고 행복한 활동 됐으면 좋겠다"며 "언니팬으로서 응원한다. 아린이 파이팅"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하니는 "떡튀순(떡볶이 튀김 순대) 꼭 같이 먹자"고 덧붙였다. 앞서 하니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아린으로부터 손편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아린은 편지에 "아린은 편지에 “선배님이 떡볶이를 사주신다면 제가 꼭 용돈을 다 써서라도 튀김이랑 순대를 사겠습니다"라고 말한 것. 이에 하니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떡튀순'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하니의 못말리는 '아린 앓이'에 EXID의 멤버들은 "질투가 난다. 우리에게는 '떡튀순'을 먹자고 하지 않는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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