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패션] 구재이, 음주운전 물의 후 10개월...누드톤 슈트로 완성한 ‘복귀 패션’
입력 2018. 04.03. 16:16:53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배우 구재이가 지난 해 6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지 약 10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하며 복귀를 알렸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구재이는 취재진을 향해 앞서 지난 해 6월 발생했던 음주운전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날 구재이는 “지난해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 사과드리고 싶다. 이런 자리에서 피해가 갈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같은 실수 두 번 다시 하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이날 구재이는 자숙 이후 첫 공식석상인만큼 단정한 누드톤 슈트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누드톤 컬러의 오버핏 재킷을 착용한 뒤 벨트를 이용해 웨이스트 라인을 강조한 구재이는 하의로 같은 컬러의 숏팬츠를 착용해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는 한편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룩을 완성했다. 또 슈즈 역시 누드톤 에나멜 하이힐을 선택해 전체적으로 무난한 룩을 선보였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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