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수첩’ 치솟는 아파트 가격, 누가 올리는가? 주민 ‘가격 담합’
- 입력 2018. 04.03. 23:32:09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MBC ‘PD수첩’이 아파트 가격이 연일 치솟는 이유를 밝히기 위해 추적에 나섰다.
3일 오후 방송된 ‘PD수첩’에서는 제작진이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6억 원의 벽을 뚫는 등 연일 치솟는 현상에 대해 ‘누가 아파트 가격을 올리는가’라는 주제로 추적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아파트 인터넷 동호회 사이트에 부동산에 올라온 ‘8억 원 미만으로 팔지 말자 ’‘부동산에 좌우되지 말자’ ‘급매물도 10억 원대로 올리자’ 등의 글을 통해 주민 가격 담합을 포착했다.
제작진은 실제 담합의 현장을 찾기도 했다. 게시글을 보고 강서구 P 아파트를 찾아 동대표가 모이는 부녀회의 소집 현장에 간 것.
약속 시간이 되자 주민들은 관리사무소에 모여 아파트 가격 담합에 열을 올렸고 ‘억’ 소리 나는 집값의 뒤에는 이처럼 주민 담합이 존재함을 확인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