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거지존 아닌 황금존 ‘중단발 발롱펌’
입력 2018. 04.04. 10:05:4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어깨에 닿는 단발을 스타일이 예쁘게 나오지 않고 스타일링도 어렵다 해서 ‘거지존’이라 칭한다.

미운 길이로 통하던 ‘거지존’이 황금존으로 떠오르고 있다. 어떤 스타일도 어울리고 세련된 느낌까지 더해져 가장 인기 있는 길이가 되고 있는 것.

헤어트렌드 ‘중단발 발롱펌’은 어깨에 닿는 기장의 머리에 굵고 일정한 웨이브를 넣어 우아한 분위기를 살린 스타일. 레트로 무드를 연상시키는 규칙적인 웨이브가 포인트로 드레스 업한 날이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연출하면 좋다.

아이벨르팜므 목동점 미선 디자이너는 “중단발 발롱펌은 김남주의 시그니처 헤어로도 통하는 스타일로 깔끔하게 정돈된 웨이브가 중단발 특유의 지적인 느낌을 살려주어 황금존을 만들어주는 스타일이다. 스타일을 살리고 싶으면 매직기를 이용해 한 번씩 눌러주면 간단하게 연출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팜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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