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아이린 투샷, 정치적으로 의도된 행동? "김정은의 자기PR"
입력 2018. 04.04. 10:15:43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과 김정은의 투샷이 의도된 행동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4일 오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신통방통'에서는 김정은이 레드벨벳 아이린과 함께 찍은 사진의 의도를 언급했다.

이날 '신통방통'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온 김철웅 탈북 피아니스트가 한 말을 소개했다. 김철웅은 해당 방송에서 아이린이 김정은의 옆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것에 대해 "저는 100% 이건 남한 언론을 의식한 자리 설정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철웅은 "김정은은 항상 '자기는 세련된 지도자고, 정상적인 지도자이며 여유 있는 지도자다'는 것을 PR하고 싶어하는 정치 스타일이다"면서 "남한 언론들이 관심 있는 레드벨벳을 자기 옆에 세움으로써 '나는 이런 것도 알고, 자연스럽다'는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신통방통'에 출연한 탈북민 한옥정 또한 "북한에서는 이러한 자리 배치는 100% 사전에 정해진 것이다"고 덧붙였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조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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