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채아 ‘임부복 예측’, 임신 6주차 운동마니아 예비엄마의 ‘조거팬츠 응용 TIP’
- 입력 2018. 04.04. 14:07:01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 3월 8일 차세찌와 5월 결혼 소식을 알렸던 한채아가 4일 임신 6주차임을 밝혀 예비신부에 예비엄마라는 수식어를 추가했다.
한채아
한채아는 드라마를 통해 KBS2 ‘장사의 신-객주2015’를 통해 ‘절세미녀’라는 수식어를 얻었지만 그보다는 MBC 리얼리티 예능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여느 셀러브리티들처럼 잔뜩 힘이 들어간 차림이 아닌 헐렁한 조거팬츠와 넉넉한 사이즈의 티셔츠로 말 그대로 ‘일상적인’ 편안함으로 평상시 모습을 짐작케 했다.
한채아의 조거팬츠로 연출한 애슬레저룩은 임신 임신초기에 활용하기 좋다. 허리 밴드는 몸을 꽉 조이지 않는 것을 선택하고 티셔츠는 치골 위로 올라가지 않는 길이를 선택한다. 임신 초기이므로 굳이 배를 완전히 가릴 필요는 없지만 배를 덮는 길이를 선택해야 만삭 전까지 입을 수 있다.
여기에 셀러브리티인 듯 엣지를 주고 싶다면 한채아처럼 비니를 쓰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초기가 지나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면 앞치마 원피스를 레이어드 하는 방식도 시도해 볼만하다. 한채아는 도예 작업을 위해 앞치마를 둘렀지만 최근 앞치마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어 원피스와 앞치마 중간 쯤 되는 디자인을 장만해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한채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