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핫서머 임부복 미니 원피스 BIG 4’, 한여름에 만삭인 임신부 위한 모델 추천 TIP
입력 2018. 04.04. 15:34:43

혜박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결혼 10년만에 임신을 한 혜박은 현재 3개월 차로 여름에는 만삭이 된다. 임신부들의 D라인이 패피들의 또 다른 로망이 되면서 만삭을 100% 즐길 수 있는 임부복 또한 매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아시아 모델로는 드물게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런웨이에 오르는 톱모델 혜박은 일할 때를 제외한 일상에서는 스포츠 레깅스나 쇼츠에 윈드브레이커와 운동화로 마무리하는 역동적 스타일을 즐기는 애슬레저룩 마니아다.

남편과의 가벼운 데이트, 여행 등 어떤 상황에서든 빠짐없이 등장하는 애슬레저룩 못지않게 원피스 역시 그녀의 또 다른 애장 아이템 듯 인스타그램에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임신부들의 원피스의 필요 충분 요건은 몸을 옥죄지 않는 넉넉한 사이즈다. 임신부임을 감쪽같이 숨길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은 베이비돌 원피스로, 혜박은 하늘하늘한 화이트 베이비돌 원피스에 굽이 없는 파나마 햇과 글래디에이터 샌들로 마무리해 로맨틱 룩을 완성했다.

로우웨이스트 원피스와 슬립 원피스 역시 임부복 리스트에서 빼놓을 수 없다.

핑크색 로우웨이스트 원피스를 패피처럼 쿨하게 연출하려면 화이트 발목양말과 운동화를 스타일링한다. 임신부를 위한 슬립 원피스는 반드시 넉넉한 사이즈를 선택하고 혜박처럼 화이트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플랫슈즈로 마무리하면 끝이다.

마지막으로 티셔츠 원피스도 꼭 짚어봐야 한다. 최근 티셔츠 원피스는 스트리트룩으로 인기 끌고 있는 아이템으로 혜박처럼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신어도 되지만 운동화만으로도 충분해 임신부들이 쿨한 스타일의 완성할 수 있는 초 간단 아이템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혜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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