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PICK] 2018 SS 잇템 ‘헌팅캡’, 아트테이너가 선택한 ‘티셔츠 소울메이트’
입력 2018. 04.04. 18:41:12

유아인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유아인은 예술학 전공자답게 배우로서 연기 외에 직, 간접적으로 현대 예술 분야에 도전하며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패션 레이블을 운영할 정도로 남다른 감각을 가진 그가 최근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노앙 컬렉션에서 블랙 헌팅캡을 쓰고 포토월 앞에 섰다.

헌팅캡은 베레모 뉴스보이캡과 함께 최근 패피들이 열광하는 아이템으로 복고 감성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패션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유아인은 챙을 뒤로 돌려 머리에 푹 눌러써 뒷골목 소년의 자유분방함을 표현했다. 여타 캐주얼 모자와 달리 뭔가 완벽하게 갖춰야 어울릴법한 헌팅캡을 비니나 볼캡처럼 티셔츠에 무심하게 푹 눌러써 패피 감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좀 껄렁한 느낌의 유스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헌팅캡이 확실하게 분위기를 잡아줄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유아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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