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 간절기편] 현아 ‘미니스커트’ 큐티 섹시 버전, 쿨가이 연출TIP
입력 2018. 04.05. 11:44:48

현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섹시 디바 현아는 무대 위와 달리 무대 밖에서는 귀여운 반전 매력이가 강점이다. 패션 역시 일상에서는 노출과는 거리가 먼 캐주얼 차림이지만 스커트와 쇼츠는 반듯이 짧은 미니를 고수해 트레이드마크가 된 ‘큐티 섹시룩’을 완성한다.

요즘 같은 간절기에 미니스커트를 입을 때 힙워머를 챙겨 입으면 한겨울이 아닌 이상 추위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다. 언더웨어를 꼼꼼히 챙겼다면 스타일링은 한결 수월해진다.

패션 코드에서 섹시와 큐티, 모두 수위 조절이 중요하다. 현아는 하의를 짧게 입되 상의는 몸을 조이지 않는 넉넉한 사이즈를 선택해 쿨하게 큐티 섹시룩을 연출했다.

조금씩 디자인은 달라지지만 언밸런스 커팅의 데님 스커트는 현아의 애장 아이템인 듯 매 시즌 빠짐없이 등장한다. 봄이 시작된 지난 2월에는 여기에 그린 후드 스웨트셔츠에 체크 재킷을 입고 화이트 앵클부츠와 꽃이 달린 쁘띠 스카프로 장식한 크로스백으로 마무리해 상큼한 쿨한 큐티 섹시룩을 완성했다.

5일인 오늘 일본 출국 길에는 오버사이즈 그레이 티셔츠에 오버롤 원피스를 입고 형광 그린이 배색된 운동화와 화이트 마이크로미니 백을 들어 비 내리는 새벽에도 상큼 지수를 끌어올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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