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레반·전라디언" 혜경궁 김씨 정체 논란, 전해철 고발로 의혹 해소될까 '눈길'
입력 2018. 04.09. 10:14:17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故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을 비방한 트위터 유저를 선관위에 고발했다.

9일 전 예비후보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트윗 계정의 내용을 보면 저에 대해서도 굉장희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게재했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전 예비후보가 고발한 계정은 이른바 '혜경궁 김씨'라고 불리는 계정으로 해당 계정은 전 예비후보에 대해 “자한당과 손잡은 전해철은 어떻냐. 전해철 때문에 경기 선거판이 아주 똥물이 되었는데. 이래놓고 경선 떨어지면 태연하게 여의도로 갈 거면서”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계정주는 지속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계정에 올라온 글 중 일부를 살펴보면 계정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달레반’이라고 칭하고, 전라도를 비하하는 단어인 ‘전라디언’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했다.

또 “문재인이나 와이프나 생각이 없다” “문후보 대통령 되면 꼭 노무현처럼 될 거니까 그 꼴 꼭 보자”는 등의 글을 게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논란의 불씨를 키운 것은 해당 계정의 계정주가 이 예비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라는 의혹이었다. 이에 대해 전 예비후보는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하면서도 “문제는 이제 그런 의혹을 제기하니까 그런 의혹에 대해서는 해명이 분명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혜경궁 김씨’ 계정주 또한 해당 의혹에 대해 “나를 사모님으로 몰아 이재명 죽이기 하는데 니들 그러다 천벌 받는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번 전 예비후보의 고발로 '혜경궁 김씨'를 둘러싼 의혹이 모두 해소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mk.co.kr/ 사진=채널A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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