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LOOK] 강한나 두 번째 열애설 ‘왕대륙 매력 탐색’, 나의 소녀시대 일진→익살꾸러기 현실 남친룩
입력 2018. 04.11. 10:49:08

왕대륙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나의 소녀시대’에서 풋풋한 첫사랑의 감성을 불러일으켰던 왕대륙이 현실에서는 친구라고 밝힌 한국 배우 강한나와 지난 2017년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2008년 드라마 ‘벽력MIT’로 데뷔한 왕대륙은 2015년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자국 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배우로 성장했다. 특히 ‘나의 소녀시대’는 한국에서 왕대륙 열풍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tvN ‘응답하라 1988’ 인기와 맞물려 ‘복고 패션’의 폭발력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도 했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

극 중에서 고등학교 일진 쉬타이위로 출연한 왕대륙은 티셔츠 위에 접어올린 반소매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리드미컬하게 넘긴 헤어스타일로 마이클 잭슨을 연상하게 했다.

그러나 풋풋한 첫사랑 감성을 자극한 패션은 하얀색 후드티셔츠와 소매에 화이트가 배색된 블루 스타디움 점퍼를 걸친 캠퍼스룩이다.

왕대륙은 영화 속 이미지를 현실로 이어와 후드 티셔츠와 점퍼를 조합한 스포티브 룩으로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익살맞은 매력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헐렁한 배기 팬츠와 후드티셔츠에 블루종을 걸치고 커다른 스누피 인형이 들어가 있는 백팩을 짊어진 모습, 블랙 팬츠와 스포츠 점퍼를 입고 자신의 몸집에 두 배쯤은 될 법한 차우차우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헐렁한 팬츠에 후드 티셔츠와 점퍼를 모드 블랙으로 통일하고 비슷한 옷차림을 한 아이와 함게 셀카를 찍는 모습 등 유쾌한 분위기가 그만의 매력이다.

이뿐 아니라 촬영 중 쉬는 시간에 블랙 팬츠와 화이트 후드 집업 점퍼를 입고 개와 놀고 있는 모습, 블랙 트레이닝 슈트에 항공점퍼를 걸치고 어딘가에 진지하게 시선을 고전하는 모습 등 차분한 분위기에서도 왕대륙의 익살맞은 느낌을 배어난다.

강한나와 왕대륙이 열애설을 다시 한 번 부정한 가운데 제 3의 열애설이 제기될지 앞으로 둘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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