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나경원 "토론 할 때 화 잘 안내, 집 가면 화 난다"
입력 2018. 04.11. 14:37:07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100분 토론’에 출연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의 토론 스타일을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냄비 받침‘에는 나경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출연해 각기 다른 정치 스타일을 보여줬다.

당시 나경원 의원은 “한창 토론 참여가 활발했을 당시 칭찬 받은 것 중 하나가 화내야 될 때 어떻게 화를 안내냐는 것이었다”면서 토론에 임할 때 화를 잘 내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사실은 제가 좀 늦다. 집에 가서 화가 날 때가 많다. 옛날부터 ‘판사는 감정을 드러내지 말아라’라고 훈련을 받아왔다”고 말해 공개적인 자리에서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나경원은 “그런데 정치는 오히려 공감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단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판사를 했던 것이 정치적으로 손해일 때도 있지만 저는 정치는 계속해서 이슈를 만들어가고 이슈의 중심에 있는 것이 꼭 좋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정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