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 박지원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차이점? 그때는 사전 정보 전무"
- 입력 2018. 04.12. 21:37:53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박지원 의원을 초대해 남북정상회담 자문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이날 박지원은 "대통령께서 많은 인내를 통해서 김정은 위원장을 대화의 테이블로 끌어냈다. 북미회담만 성공하면 남북관계가 잘 흘러갈 거다"면서 정례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은 북미회담에 따라서 결정 될 거다"면서 북미회담이 남북정상회담의 정례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지난 남북정상회담과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차이점에 대해 "그때는 어떤 정보나 사전 의제가 없이 만났다. 만나서 정말 상봉과 회담에 요점을 두고 북한에서 상당히 많은 경제 지원을 바라고 있었다. 이번에는 상호간의 모든 문제를 알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의 비핵화가 전제화 돼서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하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문제 쪽으로 북미회담을 받아들였는데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고민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화면 캡처]